술라웨시풍 생선요리 katombo

고렝만 먹다가 바까르를 선택.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았네

족자는 자바섬 안쪽에 있다. 땅이 비옥해서 각종 채소가 풍부하고 과일도 많다. 하지만 해산물을 풍부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해산물을 파는 식당들이 많지 않고, 있다면 다른 지방 이름을 대고 ** 지방 음식이라고 내세운다. 까똠보도 그 중 하나다.

까똠보는 생선의 이름이다.

살이 많고 영양이 좋다고 알려진, 술라웨시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생선이다.

식당 까똠보는 술라웨시 지방 음식을 만들어 팔고 있다. 술라웨시는 족자에서 이렇게나 떨어진 곳이다.

하트가 많은 섬이 자바섬. 자바섬의 동북쪽에 있는 술라웨시는 족자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반 정도 걸린다.
술라웨시는 “천개의 섬”으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가 있다. 산호로 유명하다.

까똠보는 양념을 하지 않는 경우, 구이나 튀김으로 먹을 수 있는데 우리집은 거의 항상 튀김으로 주문하곤 했다.

튀김(고렝)은 바삭바삭하고, 구이(바까르)는 부드럽다.

음식맛 ★★★★★
(가끔 생각 날 때가 있는, 또 먹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위생 ★★★★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아요.)

아이친화 ★★★
(평범합니다.)

화장실 ★★★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청결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
(기대없이 가면 실망은 하지 않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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