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커피사탕 코피코(KOPIKO). 현지 발음으로는 <꼬삐꼬>가 더 정확합니다.
필자가 먹어온 지도 꽤 오래되었는데요. 맛은 약간 어릴 때 먹었던 스카치 캔디랑 굉장히 비슷합니다. 하지만 코피코엔 진짜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이 사탕 4~5개 먹으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신 거랑 비슷한 카페인을 섭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절대 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 코피코 사탕 한 개에는 20~25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에는 150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국드라마에 나온 코피코
그런데 갑자기 요즘 한국 드라마 여기저기에 코피코 사탕이 PPL로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한번 살펴보시죠.
빈센조
송중기가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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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이보영이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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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8월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갯마을 차차차에서 김선호가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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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버전 패키지 등장
현지에서는 한글이 표기된 한글 버전 패키지도 등장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주 급하게 만들었는지 디자인이 약간 조잡해 보입니다. 한국에서도 이 버전을 구하실 수 있을런지 모르겠는데요. 일단 족자에 오시면, 왠만한 편의점(인도마릇, 아디야마트, 알파마트)에서는 다 판매하고 있으니 기념품으로 사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피코도 아니고 꼬삐꼬도 아닌 <커피커>라고 적은 것은 아마도 <커피>가 들어있다 <카페인>이 들어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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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구매
예전에 제가 한번 찾아봤을 때에는 직구로 구매하고 가격도 몇 배는 비쌌었는데, 한국에서 이미 찾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쿠팡 같은 곳에서 적당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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